부자는 車·중산층은 가전…고가 내구재 '코로나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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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3층에 위치한 스페인 신발 브랜드 '캠퍼'에서 사람들이 신발을 신어보고 있다./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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