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아니다'라고 외치던 돌 같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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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현대 개인전에 선보인 박현기의 1983년 퍼포먼스 영상 '아임낫어스톤'의 한 장면. 벌거벗은 채 '나는 돌이 아니다'라는 영어 문구를 몸에 적은 인물이 작가 자신이다. /조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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