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대웅전 방화한 승려 징역 5년 선고…'상징적 문화유산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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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오후 6시 37분께 전북 정읍시 내장사 대웅전에서 방화로 인해 불이 나 불꽃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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