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도 모자라 외야 수비까지…한 경기에 ‘1인 3역’ 한 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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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메이저리그 휴스턴전에서 7회까지 피칭을 마친 뒤 우익수로 나가 타구를 처리하는 오타니 쇼헤이. /휴스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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