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지역 토지 쇼핑한 일가족, 수십억 토지보상금 편법 증여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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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이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 289명 2차 세무조사 착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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