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수사' 흐지부지 마무리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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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해 10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 등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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