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주한미사령관의 고별 메시지...'북한 위협 외교와 억제 통해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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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이 1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 주관 환송 행사에서 한미동맹친선협회장으로부터 ‘우병수 대장’이라는 한글 이름이 적힌 족자를 선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13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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