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양산 사저 공사 3주만에 재개…'찬반 대립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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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 문재인 대통령 내외 사저·경호 시설 공사 현장 주변에 '사람 사는 마을 평산, 문재인 대통령님 반갑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2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일대에 문재인 대통령 양산사저 건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현수막을 건 단체 관계자는 "청와대가 하북면민과 소통, 대화 없이 건립을 추진해 현수막을 부착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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