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당한 美 송유관회사 '해커에 비트코인 50억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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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을 받은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해킹 범죄단체에 440만달러(약 49억7,000만원)를 비트코인으로 지급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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