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매치퀸으로 '상금 50억'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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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오른쪽)가 21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에서 5번 홀 버디를 잡은 뒤 캐디와 주먹을 부딪치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박민지의 4번 홀 드라이버 샷.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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