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가들 '대북대표 임명은 실용적 조치…北 호응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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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 국빈만찬장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확대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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