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 작용기가 무작위하게 배열되는 기존의 다공성 고체(왼쪽)와 비교해 동일한 작용기들끼리 케이지 내에 묶여있는 새로운 다공성 고체(오른쪽)를 합성했다. 고체 내 작용기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이 합성 전략은 작용기를 2종류부터 그 이상까지 혼합할 수 있으며, 이때 동일한 구조의 다공성 고체가 형성된다. /모식도 제공=UNIST
다공성 고체 합성을 구멍 하나 수준에서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한 최원영(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교수, 남주한 연구원, 남동식 연구원, 권태혁 교수, 황은혜연구원, 김지연 연구원. /사진제공=UN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