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마개 지적했더니 '태도불량' 민원…결국 개들 앞에서 사과한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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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길을 걷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반려견과 산책 방법을 안내한 공원 내 표지판.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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