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내 70세 생일 맞아 바닷가 별장서 자전거 타며 '소박한 생일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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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가 3일(현지시간) 질 여사의 70세 생일을 맞아 델라웨어주 루이스의 케이프 헨로펜 주립공원을 찾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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