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올 두차례 준우승 딛고 '10시즌 연속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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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6일 롯데 오픈 4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을 한 뒤 코스에서 주운 네잎클로버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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