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박인비랑 똑같이…사소, 19세 11개월 17일에 US 女오픈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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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US 여자오픈 트로피를 든 유카 사소가 필리핀 국기를 펼쳐 든 응원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USA투데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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