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무거운 책임 통감'…사망 18일만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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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영안실에 안치된 고(故) 이모 중사의 주검 앞에 서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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