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CPI가 전년 대비 5%나 폭등했지만 증시는 일제히 올랐다. /로이터연합뉴스
5월 CPI 발표 이후 상승하던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로이터연합뉴스
CNBC의 간판 앵커 짐 크레이머는 악재인 5월 CPI가 나온 뒤 다시 증시에 뛰어든 이들이 많았을 것으로 봤다. 그만큼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얘기다. /AP연합뉴스
시장이 인플레가 일시적이라고 본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끝나는 건 아니다. 인플레는 정치적 의미가 적지 않고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투자계획의 성사여부와도 관련 있다.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은 시장이 원하는 대로 혹은 시장의 예상대로만 이뤄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