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개막 앞두고 화기애애한 美英 정상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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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왼쪽 두 번째) 미국 대통령과 보리스 존슨(〃 세 번째) 영국 총리가 10일(현지 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 해변을 걷고 있다. 두 정상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개최 하루 전인 이날 ‘신 대서양헌장’에 서명했다. 질 바이든(왼쪽) 여사와 최근 존슨 총리와 결혼식을 올린 캐리 존슨 여사가 함께 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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