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4 재개발구역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현장 건너편 도로에 피해자를 추모하는 꽃다발과 손편지가 놓여있다. 지난 9일 오후 4시 22분께 이곳에서 철거 중이던 5층 건물이 붕괴하며 잠시 정차 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 가운데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광주=연합뉴스
지난 12일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마련된 건물 붕괴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참배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