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대표 신년사까지 감독한 고용부…이선호군 59일 만에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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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선호 군 아버지 이재훈씨가 지난달 22일 정부세종청사 앞에 설치된 아들의 분향소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제공=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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