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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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데뷔 후 최장 비거리 홈런 치는 에인절스 오타니 (애너하임 로이터/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경기에서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7)가 시즌 17호 홈런을 치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 1회 말 첫 타석에서 2점짜리 선제 홈런을 쳤다. 이 홈런은 470피트(약 143m) 거리를 비행한 것으로 측정됐으며, 이는 오타니의 역대 메이저리그 최장 홈런 비거리다. 이 홈런을 포함해 그는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2타점 1삼진을 기록, 에인절스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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