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입국 확진자 4명이나 더 있었다'…日 정부, 뒤늦게 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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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도착한 아프리카 국가 우간다 대표단이 20일 새벽 일본 수도권 관문인 나리타(成田) 국제공항의 입국자 로비로 나오고 있다. 우간다 팀 9명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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