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전날 '삐걱' 소리 났다더라'…위험신호 감지한 美 붕괴 아파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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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24일(현지시간) 붕괴사고가 발생한 12층짜리 아파트를 공중에서 바라본 사진. 이 붕괴사고로 주민 1명이 숨지고 10명 이상이 부상했으며, 99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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