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2년만에 日서 전시…우익단체는 '폐하 모욕'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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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의 공공 전시장인 '시민 갤러리 사카에'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돼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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