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률 8%도 안됐는데 축포…'예고된 재앙'에 눈뜨고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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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이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면서 식당·카페 등 이용자가 크게 줄어 서민 경제의 한숨은 더욱 커지고 있다. /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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