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백 확진자 급증, '비말감염보다 화장실 손잡이 감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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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인근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1km 이상 줄지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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