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2조 조기상환 포기하라는 與…안 내도 될 이자 241억 혈세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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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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