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1,143명 확진…비수도권 27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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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산 해운대구 옛 해운대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부산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8월 말까지 옛 해운대역 광장에 추가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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