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델타변이 곧 국내 유행 주도할 것…더 강력한 변이 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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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16일 강원 강릉시 보건소 선별 진료소 앞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대를 기록한 16일 서울 탑골공원 앞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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