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파병된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발생해 군 당국이 비상조치에 착수했다. 사진은 문무대왕함 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18일 오후 부산 김해공항에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KC-330)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군 수송기 2대는 현재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300명 전원을 태워 국내로 이송할 계획이다. 수송기에는 문무대왕함을 한국까지 운항할 교체병력 148명(해군)과 방역 및 의료인력 13명, 지원팀 39명(공군) 등 200명 규모 특수임무단이 탑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