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완 전 현대경제연구원 대표는 “현재의 수도권 집값은 정책 실패가 만든 버블”이라며 “미국의 통화 긴축 쓰나미가 몰려오면 ‘영끌’한 2030세대의 대출 부실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권욱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 15일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인플레이션이 오래간다면 그 위험성을 재평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FP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17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4년 동안 서울 집값 상승률(KB 기준)은 52%에 이른다.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광경. /서울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