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보다 '공동 금메달' 택한 절친의 우정 [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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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도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왼쪽)과 장마르코 탬베리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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