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버디 쏙쏙쏙쏙…1위에 2타차 ‘GO’ [도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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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오른쪽)이 4일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캐디 데이브 브루커와 주먹을 부딪치고 있다. /가와고에=권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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