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전 '필승' 다짐한 김연경 '목에 피가 나도록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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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일본 시오하마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김연경이 선수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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