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STORY] 17년 전 '마비노기' 모바일로... '더 널리 사랑받는 게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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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건 데브캣 대표가 마비노기 모바일 개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출시한 원작의 초기 모습을 구현하고 모바일 시대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성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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