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2사단을 비롯한 한미 정예 장병들이 지난 2015년 2월 9일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상륙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방부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지난 2017년 3월 14일 한미연합훈련의 하나인 ‘키리졸브(KR) ’ 의 일환으로 한반도 동남쪽 공해상에서 F-18 호넷 전투기들의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키리졸브 훈련은 현 정부 들어 폐지돼 이제 이 같은 대규모 항모 등이 동원된 훈련을 실시하기 어렵다. 서울경제DB
서울역에 모인 시민들이 지난 2016년 2월 7일 광명성4호 위성 궤도진입 성공을 주장하는 북한의 보도내용을 TV로 시청하고 있다. 북한의 과학 및 군사역량이 우주공간 등으로까지 투사되는 수준에 이르면서 한미연합훈련도 미래전에 발맞춰 우주 및 사이버전까지 고려해 발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한미연합사단 공병대대 장병들이 지난 2016년 4월 유사시를 가정해 적의 포탄에 파괴된 부교를 구축해 전투차량을 무사히 도하시킨 뒤 훈련성공을 자축하고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한미연합훈련은 전세계 최대규모이자 가장 실전성 높은 훈련으로 평가 받았다. 현재는 실기동은 소규모로 축소됐고, 지휘소훈련은 실전성이 퇴색됐다. /사진제공=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