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What] 돈줄 막힌 탈레반, 국민 수탈 '공포'…'탈출 실패 美, 볼모됐다'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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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무장 탈레반 대원이 스프레이로 흉하게 훼손된 여성 사진이 걸린 미용실 외벽을 지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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