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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능' 총리 퇴진 요구 시위대 체포하는 태국 경찰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상인 태국 수도 방콕에서 22일(현지시간) 경찰이 코로나19 부실 대응을 이유로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다. 최근 태국에서는 쁘라윳 짠오차 총리의 조건 없는 사퇴, 왕실과 군 예산 삭감 및 코로나19 구호 예산 전용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sungok@yna.co.kr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