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5%P 금리 인상에 가계 이자 부담 3조 넘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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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금융위원장에 지명된 고승범 전 금통위원이 지난주 사퇴해 금통위는 6인 체제로 열렸다./ 사진제공=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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