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조 갑질에 고인 된 대리점주 유가족 “노조의 이름으로 폭력 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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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한 택배업체 터미널에 마련된 40대 택배대리점주 A씨의 분향소 인근에 전국 택배대리점 점주들이 보낸 근조화환들이 줄지어 놓여 있다./사진 제공=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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