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반한 육군...훈련체계 40년만에 싹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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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병사가 현실 공간과 사이버공간을 합성한 첨단 훈련체계의 지원을 받아 가상의 탱크를 보며 사격연습을 하는 모습. 병사가 착용한 스마트안경이 실제와 가상공간을 혼합한 모의교전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스마트안경은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표적인 탱크까지의 사격거리 등을 디지털 시각정보로 보여준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더해져 병사가 보다 정확히 교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육군도 KCTC 등을 한층 진화시켜 이처럼 첨단화된 훈련을 구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레이시온 인텔리전스&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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