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인테리어 '빅3' 재편…중기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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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유통 빅3'가 잇달아 가구·인테리어업계에 진출하면서 가구업계역시 이들 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6월 오픈한 '한샘디자인파크 롯데 메종 동부산점'은 지상 1~2층에 영업면적만 2960㎡ 규모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국내외 38개 가구·가전 브랜드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사진 제공=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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