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모은 6억 기부한 92세 ‘김밥 할머니’…“도울때 즐거워, 빈손으로 떠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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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 6억여원을 기부한 박춘자 씨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사진 제공=LG
최복동 소방위/사진제공=LG
LG의인상으로 선정된 최복동(왼쪽부터) 소방위와 김현필 경위, 이한나 씨, 정영화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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