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출' 1년 거치기간 두고 5년간 나눠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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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권 협회장 대상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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