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받던 '지자체 배달앱' 속속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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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 배달앱 ‘대구로’ 홍보를 위해 출범한 시민 서포터스가 지난달 25일 발대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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