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석탄 비축분 바닥…'2주 버틸 정도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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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심각한 전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밤 최대 경제 도시 상하이의 주거용 빌딩들이 불을 밝히고 있다. 중국 국가전력망공사 상하이지사는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 '특정 시기, 특정 지역'에서 정전을 한다고 이날 공지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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