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한일 과거사 문제…기시다표 '물밑 교류'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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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일본 집권 자민당 새 총재로 선출된 기시다 후미오 전 외무상이 도쿄 자민당 본부 총재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시다는 다음 달 4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 이어 제100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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