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2021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공연에 관객들이 몰려 있다. 국제자선단체인 글로벌 시티즌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기후 위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빈곤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날 6개 대륙에서 열렸다. 숭례문에서 촬영한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엘튼 존, 에드 시런,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스타와 해리 왕자 부부 등이 무대에 올랐다. /뉴욕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