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유족 “성희롱 인정 취소해라”…인권위 상대 소송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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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1주기 추모제가 열린 종로구 조계사에서 부인 강난희 씨가 추모객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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